2017, 가을

분류없음 2017.11.12 21:56 |

신고
Posted by CH.SHIN

댓글을 달아 주세요


죄책감도 약간 따르긴 하지만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말 아침이 고맙다.

와이프와 딸은 처가집에 자고
난 집에서 느긋하게 일어나 볼 일을 보러 나서다
시간이 남아 빵집에 들러 간단히 아침 식사 중이다.

맞벌이 생활을 하면 따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다고 하던데
주말은 대개 따로 지낸다.

와이프는 이유식을 만들거나 딸 관련 밀린 일을 처가집에서
정리하고
난 빨래, 청소 등의 우리집 정리를 하며 주말을 보낸다.

딸이 좀 더 크면 또 생활 패턴이 바뀌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래도 난 나쁘지 않은 생활이다.

신고
Posted by CH.SHIN

댓글을 달아 주세요

출근길 20171110

분류없음 2017.11.10 07:09 |

회사와의 거리가 멀어 차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오늘은 오랫만에 버스 출근.
이것저것 생각하며 느긋하게 이동 중이다.

말주변이 좋은 편이 아니라 책을 많이 읽자고 결심했다.
책은 정제된 언어로 되어있어 좋다.
한 문장을 쓰기위해서 많은 생각을 했으리라.

아직도 말주변은 그리 좋아지지 않았다.
그래도 이미지보다 텍스트에 익숙해지고 있다.
인터넷, SNS는 사람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웹서핑이라는 것의 전제 조건 자체가 그렇다.
하이퍼링크로 인해 쉽게 화제 전환을 할 수 있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이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적응해가고 있다.
우리의 생각, 대화도 그런식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혼자서라도 이렇게 한번씩 생각과 문장, 사용하는 단어를
정리해야겠다.






신고
Posted by CH.SHIN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